전체 글 (9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을 계속 찍게되는 예쁜 그림들이 가득한 안동에서 가볼만한 신세동 벽화마을을 소개드려요~ 사진을 계속 찍게되는 예쁜 그림들이 가득한 안동에서 가볼만한 신세동 벽화마을을 소개드려요~ 골목골목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한 겨울에도 화사함이 느껴졌던 경북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은 입구부터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캐릭터가 반겨주는 재미난 동네였는데요. 걷다 보면 탁 트인 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추고 있었답니다. 곳곳에는 벽화를 구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바닥이나 안내 표지판에 표시가 되어 있었고요. 마을 사람들의 웃음이 담긴 그림에서는 정겨움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예쁜 벽화와 잘 어우러진 모습으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가 작품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칠해져 있다 보니 화사함이 가득했.. 나만 아껴두고 가고싶은 경상북도 청도의 겨울 넘치는 청도 프로방스 방문후기 입니다. 장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272-23 평 일 : 입장 15:00~21:30(22:00 폐장) 토요일 : 입장 14:00~22:00(22:30 폐장) 공휴일 : 입장 14:00~21:30(22:00 폐장) 일요일 : 입장 14:00~21:30(22:00 폐장) 매주 수요일 휴무 입장료 : 오프라인 1만 원(온라인 9,900원) 주차장 : 무료 청도프로방스 빛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도프로방스는 계절 상관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주 수요일만 휴무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표를 구매가 가능하지만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구매 시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구매 시 정가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이곳에서 자연인이 되고 싶어지는 경치가 아름다운 충북 단양의 숨겨진 명소 죽령산신당과 죽령폭포의 모습과 가는 길 입니다. 죽령은 높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데다 해발 1357m 제2연화봉과 해발 1315m 도솔봉 사이에서 해발 689m로 단양 땅과 영주 땅을 잇고 있어서 높습니다. 동시에 죽령은 깊습니다. 삼국사기에 158년 3월에 열렸다고 또렷이 적혀 있으니 2000년이나 되어서 깊습니다. 한때는 고구려와 신라가 각축을 벌인 길목이었고, 한때는 한양과 영남 지방을 잇는 주요 길이었고, 지금은 고속도로도 철도도 땅속으로 관통하고 있어서 그저 호젓한 고갯길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휙 통과해 버릴 수 있는 죽령을 고갯길로 한번 넘어 보았습니다. 소백산을 넘는 해발 689m 고갯길 치고는 그리 험하지 않아서 고마웠습니다. 이런 높고 깊은 고갯길을 훌쩍 넘어 버리기만 하면 예의에 어긋날 것 같아서 두 곳에 들렀습.. 따뜻하기도 하고 좋은 추억 만들기에도 좋은 실내 전시 청주의 청주백제유물전시관 방문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저는 평소 문화여행을 좋아하는데요. 다시 찾은 백제유물전시관은 그 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가마의 외형을 닮은 백제 유물전시관 뒤로는 신봉동 고분군이 있습니다. 1932년 3월 고분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처음 발굴조사를 한 이래 지금까지 7차례 발굴조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백제 시대의 무덤인 돌방무덤(석실분) 4기, 돌덧널무덤(석곽묘) 3기, 움무덤(토광묘) 327기, 독무덤(옹관묘) 1기 등과 많은 토기, 철제 갑옷, 철제 무기, 말갖춤새, 장신구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대체로 5세기 중심으로 조성되었고 전투에서 희생된 병사들의 무덤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로 백제 시대의 무덤의 변화과정을.. 해장이 생각날 때 가면 좋을 얼큰칼칼한 해장 제대로 되는 공주의 고추 짬뽕 맛집 장순루 방문기 해장이 생각날 때 가면 좋을 얼큰칼칼한 해장 제대로 되는 공주의 고추 짬뽕 맛집 장순루 방문기 공주 계룡산 갑사 가는 길목에 있는 장순루는 '고추짬뽕'으로 유명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마 무시~ 제가 매운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사실 매운 걸 잘 못 먹는데도 매운 요리를 좋아해서 찾아서 먹곤 합니다. 약간 도전한다는 기분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작년에 계룡산 갑사에서 하루 템플스테이를 하고 돌아오면서 자극적인 음식을 찾아 장순루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단 하루 절 밥을 먹었을 뿐인데도 뭔가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더군요. 그런데 장순루! 단순히 맵짠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 달인의 맛이었습니다.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고, 장순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추짬뽕의 맛! 정말 매력적이고 중독적이라 종종 찾습니다. .. 충북 증평에서 가기좋은 평이 좋은 좌구산 휴양림 방문기와 지금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은 충북 증평에서 가기좋은 평이 좋은 좌구산 휴양림 방문기와 지금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단풍나무길 증평군 좌구산 자락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힐링 장소입니다. 숙소 외에도 다양한 휴양시설이 있어서 좌구산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단풍나무길 또한 아름다운 나무에 둘러싸여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좌구산에 다양한 시설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좋았던 곳은 바로 ‘명상구름다리’입니다. 높은 구름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음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구름다리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기준)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가체험 평상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요가체험 평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요가 프로그램 운영 시.. 걷다보면 기분이 조크든요! 저절로 힐링되는 자라섬 남도의 겨울 풍경을 소개드립니다. 자라섬은 서도와 중도, 그리고 남도로 나뉘어져있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은 누가 뭐래도 '남도'가 아닐까싶습니다. 자라섬 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꽃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외부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왔는데요, 그 결과 자라섬 남도는 매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가평의 명소로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자라섬의 서도와 중도에 이어서 남도의 숨겨진 모습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하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남도는 다른 섬에 비해 매우 개방적인 장소이고 숨겨진 공간이 딱히 없는 탓에 여기에서는 자라섬남도의 12월 모습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겨울날에 걸어본 자라섬의 12월은 어떤 매력을 .. 충북 진천에서 걷기 좋은 보련산과 보탑사 방문후기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충북 진천의 보련산 근처 보탑사 방문기를 소개드려요~ 황룡사 9층 목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3층 목탑은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곳 '보탑사'로 지금 함께 떠나볼까요? 오늘은 충청북도 진천을 대표하는 사찰, 보탑사를 찾아왔습니다. 보탑사는 진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만뢰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인데요,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고풍스러운 3층 목탑이 세워져 있어 더욱 유명세를 치르게 된 사찰이랍니다. 먼저 진천군 연곡리에 자리 잡고 있는 '보탑사'를 검색하고 찾아오시면 이렇게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사찰을 제대로 찾아왔음을 알려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느티나무 뒤로는 넓은 주차시설과 함께 드디어 단아하고 아름다운 ..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