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역사 유적지 소사동 역사유적공원과 유용한 편의시설 정보를 모았습니다.~

평택의 역사 유적지 소사동 역사유적공원과 유용한 편의시설 정보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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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역사유적공원은 구릉에 위치해 있어

언덕을 오르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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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다시 계단과 숲길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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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의 주거지 소사동 역사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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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유물이 발굴된 소사동 유적은

해발 25~45m 구릉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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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발굴을 마친 소사동 역사유적지에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81기

고조선시대 주거지 1기

원삼국시대 통관묘 1기

중근세시기의 묘 190기

매장 유구 40기 등

총 365의 유구가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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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는

토기와 돌칼, 반달돌칼, 돌도끼, 화살촉 등

다수 출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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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유적은 한반도 중부지방의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며

청동기시대 전기에서 후기까지의

주거지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주변 지역과의 비교연구에

지표가 될 유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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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까지만 해도

소사동 역사유적공원에 올라서면

사방이 확~ 트여 소사벌 들녘이 펼쳐졌는데

지금은 하늘을 찌를듯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아파트 사이사이로 들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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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초록

녹음 녹음

여름 풍경이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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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 역사유적공원은

유물이나 유적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터와 묫자리를 알려주는

안내 설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발굴 유구 사진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지워지고 있지만 설명은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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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거닐며 유적지를

찾아보면 좋습니다.

구릉지다 보니 오르막내리막

산책하듯 걸으며

보물찾기하듯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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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인 정자 쪽으론 원을 그리듯 지압 길이 있고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찾아주기도 하고

운동과 산책을 즐기고

느긋하게 쉬어가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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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역사유적공원 정상에 있어도

공원 아래에서 구릉을 바라보아도

공원의 여름 풍경은 편안하고 아름답습니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싱그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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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역사유적공원 끝으로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새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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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전망대에서 보는

소사벌 들녘의 푸르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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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야자 매트 주변으로

맥문동이 많이 심어져 있어

맥문동이 꽃을 피운다면

더 멋진 산책로가 될 겁니다.

내년 여름이면 꽃이 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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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으로 있던 숲이 공원으로 조성되니

소사동 역사유적공원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역사 유적을 둘러보고

산책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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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산책로에는 가로등과 CCTV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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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그늘에 정자도 있습니다.

책 한 권 들고 정자에 앉으면

신선이 따로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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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사방으로 있고

공원을 들고나는 출입구도 여럿 있습니다.

아파트 쪽에서 들어설 수도 있고

마을에서 들어설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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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내려오니 운동기구와

운동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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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운동기구입니다.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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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역사유적을 돌아보고

숲길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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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잠자리 날고

매미 소리가 좋습니다.

숲길은 그늘로 가득해서 여름이어도 좋고

푸르름은 선물입니다.

소사동 역사유적공원 여름 풍경이 참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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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둘러보고

공원에서 가까운 대동법시행기념비까지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