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섹터 분석

임플란트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임플란트 관련주와 수혜주 정리~

반응형

* 임플란트 관련 이슈 & 주목할 모멘텀

​임플란트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임플란트 관련주와 수혜주 정리~

글로벌 임플란트 수요가 상승세를 띄고 있다. 특히, 두각을 드러내는 곳은 중국인데 날이 갈수록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까닭에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2%를 차지했다. 임플란트 보급 또한 2011년 13만 개에서 2020년 406만 개로 10년 만에 31배 증가했다. 

 

‘2020 중국 구강의료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치료가 필요한 중국인의 치아는 26억 4,200만 개, 잠재적 임플란트 수요는 1,888만 개에 달한다. 이에 정부와 업계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 규모가 2,000억 위안은 족히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랑차이징은 “중국 인구와 고령화 수준에 비춰볼 때 시장 규모가 향후 최대 10배는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중국구강의료업계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임플란트 시장규모는 4조 3351억원으로 5년 연속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했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연평균 8%의 성장률이 예상되는데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 성장률은 이보다 훨씬 높다. 아울러 중국에서 구강 문제를 앓고 있는 환자는 2020년 기준 7어 3000여명에 달한다. 이를 치료할 치과의사 수도 선진국에 비해 한참 모자른 만큼, 향후 임플란트 수입 의존도는 지속 및 상승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처럼 내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데도 수요의 90% 이상을 외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 큰 먹거리가 잠재된 시장이다. 2020년 중국의 임플란트 수입액은 4억429만 달러로, 전년보다 7.3% 늘었다. 부유층이 선호하는 고가의 제품도, 중산층이 찾는 가성비 높은 제품도 모두 외국산이다. 여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우리 제품이다. 국내 브랜드는 높은 가성비를 내세워 유럽을 제치고 4년 만에 시장점유율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반면, 유럽의 점유율은 30%에서 22%로 축소됐다.

 

국내에서 시장 성장성을 보고 대선 후보가 정책을 내놓았다. 전일 대선 토론 때 이재명 후보는 현재 65세 이상에 대해 2개까지 의료보험 급여가 지원되는 치아 임플란트 지원을 연령을 60세로 하향하고 65세부터는 급여를 4개까지로 늘리겠다는 공약을 소개했다. 국내 브랜드들이 지속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글로벌 점유율도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관련주

* 바텍 :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및 CT, 구강카메라, 구강센서와 인체용 엑스레이 센서를 제조/판매 업체.

* 디오 : 의료기관 제품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 덴티움 :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전문업체.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치과용 의료기기 및 생체재료를 Total Solution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음.

* 신흥 : 치과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

* 오스코텍 : 합성신약 및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신약 개발 업체로 신약개발 사업 외에 치주질환 예방 및 완화 기능성 소재, 치과용 뼈이식재 사업 등도 영위.

* 메타바이오메드 : 치과용재료 및 기기, 생분해성 봉합원사, 정형외과 및 치과용골수복재 제품 생산/판매.

* 나이벡 : 치아미백제, 치과용 골이식재 등을 생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

* 현대바이오랜드 : 임플란트 시술 시 치조골형성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인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사업 영위.

* 쎌마테라퓨틱스 : 상품권 유통사업 및 치재료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 오스테오닉 : 골접합용판 및 나사 개발 및 제조, 판매업체.

* 레이 :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진단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개발하여 상품화에 성공한 기술 중심의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업체.

* 덴티스 :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보철, 시술기루를 포함하는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치과용 3D 프린터 및 수술 등 기반으로 개발, 생산, 판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