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증시 테마 시황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 예정 속 리비안 관련주 연일 강세. 일부 전기차 테마도 상승.
▷글로벌 완성차업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대감 부각 속 2차전지(전고체) 테마 강세. 2차전지(장비), 2차전지(소재/부품), 2차전지(생산) 등 여타 2차전지 관련 테마도 상승.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 지속 및 에스엠-JYP Ent. 투자 팬덤 플랫폼 디어유 상장 기대감 등에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음원/음반 테마도 상승.
▷오징어 게임 글로벌 흥행 지속 속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김정은, 10월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 등에 남북경협, 전력설비, 농업, 철도 등 대북 관련 테마 상승.
▷신규 게임 성과 등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금리 인상 기대감 지속 및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금리 인상 기대감 속 손해보험 테마도 상승.
▷삼성중공업 9,593억원 규모 LNG선 4척 수주 소식 및 조선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속 조선, 조선기자재, LNG 테마 상승.
▷이 외 희귀금속(희토류 등), 강관업체,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웹툰, 증강현실(AR),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제대혈, 전력저장장치(ESS), 콜드체인(저온 유통), 4대강 복원, 코로나19(화이자), 가상현실(VR), 백신여권, LED장비, 자동차부품, 통신, 건설기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속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카지노 등 일부 경제 재개 수혜 관련 테마 하락.
▷부광약품이 '레보비르' 코로나19 치료 효능 입증 실패 속 개발 중단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일부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흥아해운, HMM 급락 속 일부 해운 테마 하락.
▷이 외 마리화나(대마), 자전거, 타이어, 석유화학, 화학섬유, 건강기능식품, 폴더블폰, 일자리(취업), 두나무 관련주, 보톡스, 스마트그리드, 종합 물류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2차전지(전고체) -
글로벌 완성차업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대감 부각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와 폭스바겐, BMW, 포드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고체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작고,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어, 전기차 배터리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거론되고 있음.
▷특히, 도요타는 전고체 배터리를 자체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초에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이 들어간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하기도 했음. 폭스바겐은 지난 3월 美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인 퀀텀스케이프에 1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전체 투자 규모를 3억 달러로 늘린 바 있으며, 포드와 BMW는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씨아이에스, 한농화성, 이수화학, 아바코, 티에스아이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씨아이에스는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도 호재로 작용.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 Technology Co., LTD.)'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부각되는 모습.
- 엔터테인먼트 -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 지속 및 팬덤 플랫폼 디어유 상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BTS 오프라인 북미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는 등 우리보다 빠르게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 진입하는 북미를 중심으로 콘서트가 재개되고 있다고 설명. 향후 북미뿐 아니라 더 나아가 글로벌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가 현실화된다면 기존 우리가 알고 있었던 콘서트 실적 대비 약 30% 이상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실적, 펀더멘털, 플랫폼 사업확장에 따른 리레이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름 포스트 코로나 모멘텀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엔터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디어유는 지난 28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코스닥시장 상장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 주, 희망가격은 18,000~24,000원으로 10월말 수요예측에 이어 11월1~2일 청약을 진행해 11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
▷이번에 상장 예정인 디어유는 유료 서비스 ‘버블’로 K팝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버블은 아이돌과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으로 전해짐. 아울러 디어유는 위버스에 대항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분을 투자한 회사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엠, 키이스트, 하이브,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영상콘텐츠 -
오징어 게임 글로벌 흥행 지속 등에 상승.
▷29일(현지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와 예능 등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26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23일부터 7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TV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기록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틀어 순위를 매기는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에서도 9일째 정상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짐.
▷해외 주요 언론사들의 호평도 지속되고 있음. CNN은 "오징어 게임은 빚이 많은 참가자들이 큰 돈을 벌기 위해 어린이 게임을 하는 드라마"라며, “정말 끝내준다"라고 언급했음. 이어 "오징어 게임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건 절제된 표현에 있다"며, "오징어 게임의 흥행은 한국 영화 ‘기생충(Parasite)’에서 나타난 것과 매우 비슷한 현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쇼박스, IHQ, 초록뱀미디어, 키이스트, 대원미디어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대원미디어는 SBS와 양사간 콘텐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
- 대북 관련주 -
김정은, 10월초 南-北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전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 비서겸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경색되어있는 현재 남북 관계가 회복되고 한반도 평화가 지속되기 위해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통신연락선들을 10월 초부터 복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남북 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남한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며 북한은 남한에 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없으며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제이에스티나, 인디에프, 현대엘리베이, 선도전기, 유신, 푸른기술 등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푸른기술은 전일 장 마감 후 11.50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4.86%) 규모 공항자동출입국심사대H/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신규 게임 성과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게임 시장은 11월 지스타 게임쇼를 시작으로 최대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며, 신규 게임 성과에 힘입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대작 출시가 임박한 회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겨울 시즌에는 크래프톤의 'PUBG:New State'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모바일(중국)',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아울러 올해 게임 시장에서는 다수의 새로운 게임의 등장 및 성공, 확률형 아이템 문제, 해외 시장 공략 등 다양한 이슈가 부각되었고, 내년에는 이로 인한 변화 속에서 업체들 간의 상호 경쟁과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금일 엔씨소프트, 컴투스, 엠게임, 넷마블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W 2차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대표 게임 '리니지'의 글로벌 버전 '리니지W'에서는 기존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용자 과금 구조를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으며, 리니지W 출시일을 11월4일로 확정했음. 이어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아인하사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힘.
- 은행 -
금리 인상 기대감 지속 및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최근 美 국채금리 상승세 및 기준 금리 인상 기대감 등으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해 4Q21 보수적 실적 추정을 감안해도 2021년 지배주주순이익이 2.23조원(+45.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BNK금융지주에 대해 전부문의 실적 Level up에 따라 2021년(E) 지배주주순이익이 8,171억원(+70.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전일 리포트를 통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2021년(E) 지배주주순이익이 역사적 최대인 3.1조원(+18.9% yoy)을 예상했고, KB금융도 2021년(E) 지배주주순이익이 4.4조원(+27.2% yoy)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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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섹터 분석
희귀금속(희토류 등), 강관업체,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웹툰, 증강현실 등 9.30일 증시가 보이는 테마주와 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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