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증시 테마시황 -
▷美 백악관, 가정 내 코로나19 신속 검사 가속화 목적 10억 달러 투입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 상승.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7명, 이틀 연속 2,000명대 발생 소식 속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 여타 코로나19 관련주도 상승.
▷9월 국내 판매 친환경차 2만대 돌파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전기차/2차전지 테마 상승.
▷美 기술주 상승 속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인터넷 대표주 테마 상승.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개정안 입법 예고 소식에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4분기 본격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中 철강 감산 등에 따른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순이자마진(NIM) 확대 기대감 및 배당 매력 부각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코로나19 락다운 이후 Re-stocking 구간 진입 분석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및 증시 강세 등에 증권 테마 상승.
▷비트코인 5,500만 달러 돌파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 관련주 상승.
▷이재명 지사,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1위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오세훈 서울시장, 檢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처분 속 정치/인맥(오세훈) 테마 상승.
▷홍준표 의원,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1위 소식에 정치/인맥(홍준표) 테마 상승.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기대감 지속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삼성전자 반등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이 외 영화, 쿠팡 관련주, 미디어(방송/신문), 아스콘, 일자리(취업), SNS, 공작기계, 웹툰,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마이크로 LED, 크래프톤 관련주, 메타버스, 캐릭터상품, 건설기계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에 LPG(액화석유가스)/정유 테마 하락.
▷이 외 자원개발, 도시가스, 생명보험, 종합상사, 손해보험, 2차전지(생산) 테마가 하락.
- 코로나19(진단키트) -
美 백악관, 가정 내 코로나19 신속 검사 가속화 목적 10억 달러 투입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美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가정 내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가속화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1,9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가정 내) 자가 검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12월까지 미국의 가정 내 검사 양이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7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진매트릭스, 피에이치씨, 바이오니아, 마이크로디지탈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자동차 대표주/전기차/2차전지 -
9월 국내 판매 친환경차 2만대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9월에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7만9,658대 중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총 2만44대로 25.2%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8월 23.7%로 집계되며 처음 20%대를 돌파했고, 9월에도 상향 곡선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짐.
▷현지시간으로 6일 美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를 넘어 최대 전기차 판매회사의 타이틀을 차지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짐. 앞서 GM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약 41조9천억원)를 투자해 연 100만대의 전기차를 팔고, 2035년에는 100% 전기차만 생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위아,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쎄미시스코, 포스코 ICT, 이랜텍, 뉴인텍, 원익피앤이 등 자동차 대표주/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 관련주 -
비트코인 5,500만 달러 돌파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가 운영하는 소로스 펀드가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소로스 펀드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돈 피츠패트릭은 5일(현지시간) "많이는 아니고 약간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하원에 출석해 'SEC가 중국처럼 가상화폐를 금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상화폐 규제는 없으며, 의회에 달려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에 비트코인이 금일 오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5만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업비트에서는 금일 오후 4시 기준 6,600만원선에서 거래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 감성코퍼레이션,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오픈 기대감이 재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인터넷 대표주 -
美 기술주 상승 속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중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12월까지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했음. 특히, 애플(+0.63%), 마이크로소프트(+1.51%), 아마존(+1.27%), 알파벳A(+1.13%), 페이스북(+0.20%), 넷플릭스(+0.68%), 테슬라(+0.28%)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음.
▷아울러 최근 빅테크 규제 우려로 주요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저점 인식 속 금일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이에 금일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세를 기록.
-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개정안 입법 예고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힘.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대규모 발전소에 적용되는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RPS) 비율이 올해 9.0%에서 2026년까지 25.0%로 상향 조정됨.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RPS 비율 확대는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분석. 특히, 내년부터는 RPS 비율 확대에 따른 REC 가격의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가와 천연가스 등 가격 상승에 따라 SMP 가격도 높아진 상태여서 풍력, 태양광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동국S&C, 대한그린파워, 윌링스, 에스와이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4분기 본격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4분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국내 분양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상승으로 해외 플랜트 발주 기대감도 확대되었다며, 주요 프로젝트들이 연말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국내 매출이 긍정적이며, 2분기에 이어 매출인식 증가 및 낮은 원가율 지속, 해외 코로나19에 따른 공정 지연 감소로 실적 안정성이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건설 대표주와 범양건영, 계룡건설, 동신건설 등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中 철강 감산 등에 따른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철강금속산업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경기부양과 회복의 수혜가 뚜렷해졌으며, 철강 가격은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힘. 아울러 철광석 가격이 급락했지만, 중국의 철강 감산과 원료탄 가격의 급등으로 철강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중국 철강 가격을 기준으로 한 상승 사이클은 지난 5월에 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철강 기업들의 이익 고점은 3분기가 될 전망이며, 철강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4분기 실적도 급감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중국의 철강 감산은 탄소 저감을 목표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동절기 감산기가 해당하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경남스틸, 부국철강, DRS제강, KG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은행 -
순이자마진(NIM) 확대 기대감 및 배당 매력 부각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커버리지 은행주의 은행 대출이 2020년부터 기업/가계를 대상으로 고속 성장해 왔다며, 최근에는 경제 성장 속도를 웃돈 가계대출 증가를 둔화시키기 위해 가격(=대출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순이자마진(NIM)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더불어 은행별 3,000억원대의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전입한 덕분에 은행의 실적 부담은 크게 낮아졌다고 분석.
▷아울러 주요 은행지주가 잉여금 유보로 확대된 자본여력을 비은행 부문 투자에 배분해왔다며, 결과적으로 은행(지주)은 가장 안정적으로 이익이 증가하는 산업이 되었다고 설명. 특히, 이 같은 자산배분이 잉여금을 꾸준히 증가시킴에 따라 안정적인 coupon 지급이 가능해졌다며, 배당주로써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되었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카카오뱅크, KB금융, 제주은행 등 은행주가 상승세를 기록.
- 패션/의류 -
코로나19 락다운 이후 Re-stocking 구간 진입 분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의류 업종에 대해 주요 전방 시장인 미국 의류 소매 판매, 소매 재고 지표의 점진적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 회복되는 수요 및 4분기 소비 시즌을 앞두고 강한 Re-stocking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생산단 Consolidation 효과에 따른 대형 Vendor 협상 경쟁력이 강화되며 수주 마진 스프레드가 개선돼 내년까지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 코로나19 영항에서 벗어나며 선회복중인 의류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소비재 전반에 걸친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업황 회복과는 독립적인 뚜렷한 실적 성장 포인트를 확보한 브랜드사의 투자 매력도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신성통상, 태평양물산, 감성코퍼레이션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증권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및 증시 강세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증권 업종에 대해 최근 증시 하락 및 브로커리지와 IB, 운용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면서 3분기 증권업 지수(KRX 증권)가 7.3% 하락했지만, 우려 대비 견조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할 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아울러 지난밤 美 증시가 부채한도 유예 가능성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코스피지수가 기관 순매수 속 1% 넘게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기관 순매수 속 3% 넘게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지사,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1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포인트)한 결과 이 지사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26%로 나타났지만, 16주 연속으로 윤 전 총장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이 지사는 양자 가상대결에서 윤 전 총장와 홍 의원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 지사가 44% 윤 전 총장이 33%를 기록했으며, 이재명 대 홍준표 대결에서도 이 지사가 40% 홍 의원이 37%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프리엠스, 에이텍, 동신건설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정치/인맥(오세훈) -
오세훈 서울시장, 檢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처분 속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에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를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짐.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는 이날 파이시티 사업과 내곡동관련 허위 발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오 시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으며,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6개월) 만료를 하루 앞두고 내려진 처분임.
▷이 같은 소식에 한국선재, 진양화학, 진흥기업 등 정치/인맥(오세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LPG(액화석유가스)/정유 -
美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6일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세를 기록했음.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50달러(-1.90%) 하락한 77.4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234만5,000배럴 증가한 4억2,088만7,000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원유재고는 2주 연속 증가했으며, 시장예상치보다도 큰 폭으로 증가했음.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325만6,000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전주대비 39만6,000배럴 감소를 기록.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제니퍼 그랜홈 美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몇 가지 옵션 중 하나로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S-Oil, 극동유화, GS 등 LPG(액화석유가스)/정유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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